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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차 실천민속학회 하계 전국학술대회 개최 안내

조회수 : 1329

 

 

46차 실천민속학회 하계 전국학술대회

 

 

 

주제 : ‘21세기 민속학의 위치를 묻다

 

일시 : 2022819()~20()

 

장소 : 온라인(ZOOM)

 

 

 

인사말

 

 

회원 여러분께

 

 

무더위가 한창입니다.

 

평안하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한국의 민속학계에서는 독립학문으로서 민속학을 줄곧 강조해 오면서도, 민속학의 연구 성과들을 체계적으로 종합해 그 학술적 지위나 사회적 구실을 점검하는 데는 다소 소홀했습니다. 이에 단편적이고 산발적인 민속학의 연구 성과들을 집적해 그 문제의식과 관점, 방법, 함의 등을 정리, 정돈하는 작업은 민속학의 이론 심화와 학문 편제의 위상 강화에 필요 불가결하겠습니다. 이번 학술대회가 금세기 20여년의 연구 성과들을 중심으로 민속학의 새로운 동향과 과제를 체계적으로 고찰해 ‘21세기 한국민속학의 위치를 종합적으로 묻고자 하는 까닭입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민속학을 구성하는 다양한 연구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주요한 쟁점과 동향, 과제 등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습니다. 아울러 인접한 중국민속학과 일본민속학에서 이론과 실천을 주도해 온 핵심 연구자들을 초빙해 양국 민속학의 최근 동향과 방법론적 이슈 및 그 학술적, 사회적 위치를 공유하며, 궁금한 점들에 관해 질의, 토론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 확산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학술대회 역시 화상회의로 치르게 된 점 널리 양해바랍니다. 부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접속과 기탄없는 질의, 토론을 삼가 바라마지 않습니다.

 

 

 

 

 

학술대회 일정

[ 0819() ]

 

13:00~13:10

개회사: 표인주(실천민속학회 부회장)

사회

이진교(안동대)

1세션

사회

남근우(동국대)

13:10~14:10

중국민속학의 학과와 학과공동체

발표

시아이동(施愛東, 중국사회과학원)

토론

팡젠춘(龐建春, 한양대)

통역

김호걸(국립민속박물관)

14:10~15:10

조촐한(humble) 학문으로서의 민속학

발표

스가 유타카(菅豊, 도쿄대

 첨부파일
제_46차_실천민속학회_전국학술대회_리플렛(22081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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